10월 영성수련모임 두번째 모임이 공동체집에서 있었다.

김재철 목사님 / 정영자 사모님, 홍순일 목사님 그리고 나, 네 명이 함께 하였다.

 

100배 절기도를 마치고

오늘은 특별히 예수기도를 드렸다.

호흡과 함께 숨을 들이쉬며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또는 '예수여' 또는 '주님'...

숨을 내쉬면서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또는  '자비를' 또는 '평화'...

호흡 하나하나에 주님을 부르고, 주님 앞에 나를 내려놓는다.

피곤한 탓일까? 평소 기도생활에 게으른 탓일까? 몽롱하고 멍한 상태로 기도를 드렸다.

그래도

내가 몽롱한지조차 모르고 휘둘리며 살아가는 일상의 삶에서

잠시라도 나의 내적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늘 기도를 마치고 나면

항상 이렇게 따로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해야지.. 하면서도

금새 일상에 빠져 살아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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