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정책토론회
일시 : 2011년 5월 31일(화) 낮 12시
장소 : 감리회 본부 회의실
주제 : 지금의 농촌선교를 돌아본다
발제 : 김명준 목사 (기조 발제, 마을 만들기)
유수상 목사 (농촌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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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읽어오시면 더욱 활발한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기조발제, 마을만들기
김명준 (목사, 받들교회)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반세기에 걸친 경제개발 과정에서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경험하였다. 그 결과 도시는 도시대로 토지문제, 주택문제, 환경문제 등이 나타났고, 농촌은 농촌인구의 급속한 이농으로 농촌의 공동화현상이 심화되었고, 농(문화, 공동체, 생명농업)의 붕괴를 가져왔다.
1995년 지방자치제의 실시로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을 새롭게 재구성하려는 시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도시내 창조적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마을만들기 운동이 동네 단위로 추진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마을만들기의 범위와 대상, 유형들도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추어 농촌지역공동체 안에서도 마을만들기 운동이 지역리더 혹은 귀농인들 중심으로 많은 관심과 실천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마을만들기가 눈에 보이는 행적 - 하드웨어 중심의 물리적 환경조성 등 - 에 치중하는 경우들이 많고, 주민주체의 자립적 마을만들기를 통한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많은 한계를 보여주고 있고, 일회적으로 끝나는 사업들이 많으며, ‘마을만들기’가 오히려 마을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역효과를 내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 만들기는 우리 교회가 터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공간과 지역의 생태, 경관, 의식주, 역사, 문화 등 여러 유형의 자원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운동이다. 나아가 지역주민의 주체성, 창조성,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운동이다.
따라서 농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신앙적 고백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연환경, 사람, 공동체를 회복하여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이루려는 교회공동체는 이러한 시대적 환경과 마을만들기 운동 어떤 모습으로든지 응답해야 할 것이다.
본 발제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마을만들기의 개념과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마을만들기의 유형들을 살펴보고, 지역의 어떤 자원을 활용하고 있는지, 마을만들기의 시사점과 한계, 나아가 교회적 실천을 모색해보려고 한다.
1. 마을 만들기의 개념
마을만들기는 1962년 일본의 나고야시 에이토 지구의 도시재개발 시민운동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1975년 경 ‘마을만들기’로 개념이 확산되고 일본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마을만들기와 유사한 용어로 ‘지역만들기’, ‘도시만들기’ 등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획일적인 지역개발이 아니라, 자신들이 살며 생활하고 있는 자리(터전)을 재인식하여 지역에 맞게 살기 좋고 생기 넘치는 매력적 방식을 추구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여기서 만들기의 의미는 하드적인 시설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전체적인 소프트를 포함한다(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 지속적인 마을만들기를 위한 시스템과 사람만들기).
또한 만들기는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들이 주인 된 입장에서 지역을 독창적으로 계획하고 창조적으로 마을의 미래를 디자인하며 지역공동체를 일구는 활동을 의미한다.
2. 마을만들기의 의미
‘마을’에는 여러 가지 뜻이 들어 있다. 사람들이 생활하는 거주지와 일터, 쉼터 등 일상 생활권을 뜻한다. 또한 마을 주민, 마을 사람들과 이들이 만들어 내는 ‘마을 공동체’와 ‘마을 문화’와 같은 다양한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마을만들기는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일로 받아들이게 하는 의미가 있다.
마을만들기는 하드부문만이 아니라 소프트 부문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마을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마을만들기는 개성적이며 독특한 주체성의 의미를 가진다.
마을만들기는 인간존중의 삶의 가치를 중요시한다.
마을만들기는 마을의 다양성과 통일성의 구조를 만드는 의미를 가진다.
마을만들기는 사람을 성장시키는 의미를 가진다.
마을만들기는 질 높은 환경(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의미를 가진다.
마을만들기는 마을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해가는 의미를 가진다.
마을만들기는 세계의 마을과 연결되는 넓은 생각과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마을만들기는 이념과 이론을 넘어 마을과 지역을 구체적인 행동을 통하여 변화시킨다는 실천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3. 마을만들기의 유형
1) 추진주체별 - 주민주도형, 행정주도형, 시민단체주도형, 전문가 주도형
2) 추진대상별 - 마을의 하드웨어만들기 : 마을회관(정보화마을), 공원만들기, 역사-문화 마을만들기
마을의 소프트웨어만들기 : 마을의 인물 역사 알기, 마을 스토리텔링, 지 역특산물개발, 마을 축제, 체험프로그램
마을의 사람만들기 :주민 자치학교, 토론회, 워크숍, 선진지견학, 마을학 교
3) 추진내용별 - 정보화마을, 녹색체험마을, 역사-문화마을, 생태환경마을, 경관마을, 건 강복지마을, 자원순환형마을, 시민마을
* 중앙부처 마을만들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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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마을가꾸기 |
정보화마을 |
녹색농촌 체험마을 |
농촌전통 테마마을 |
어촌체험 관광마을 |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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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부처 |
문화관광 체육부 |
행정안전부 |
농림식품부 |
농촌진흥청 |
해양수산부 |
건설교통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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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 |
2002~2008 |
2001~2012 |
2002~2013 |
2002~2009 |
2002~2009 |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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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을 수 |
계획 |
28 |
1,420 |
850 |
160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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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
28 |
279 |
123 |
66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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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
30억/개소 (국비 50%) |
3.5억원/개소 (국비65%) |
2억원/개소 (국비50%) |
2억원/개소 (국비50%) |
5억원/개소 (국비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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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 |
2년 |
1년 |
1년 |
2년 |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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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역별 사업(행정주도)
* 지방자치단체의 마을만들기
4. 마을만들기 현황에 대한 시사점
1) 성과위주의 사업작풍 극복
2)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통한 마을만들기 리더쉽 강화
3) 정부(지자체),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 사이의 협력체제 구축
5. 지역의 자원에 대한 새로운 인식
1) 자연환경(자연경관, 관광지, 동식물)
2) 전통자원(민속, 문화, 관혼상제, 기념물)
3) 종교자원
4) 예술문화자원(문학, 음악, 미술, 공연, 축제 등)
5) 경제자원(특산물, 동식물 등)
6) 인적자원(인물)
7) 생활자원(행정, 교육, 산업, 의료, 교통, 통신, 체육, 레저, 편의시설)
8) 교육자원(체험과 교육- 서당, 다도, 농산어촌체험, 생태체험, 교육농장, 생명학교, 놀이 학교 등)
6. 지역의 자원에 대한 새로운 인식 배경
1) 물질적 만족을 넘어 정서적 만족으로
2) 장소마케팅(스토리텔링)
3) 문화의 부가가치와 경제의 접목
4) 어메니티의 확장(자연환경, 전원풍경, 지역공동체문화, 지역문화유적 등 다양한 차원에서 사람들에게 만족감과 쾌적성을 주는 요소)
7. 지역자원의 의미
지역사회의 정체성, 공동체성, 창조성 창출
8. 교회적 실천
사람(리더)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 교육과정을 만들 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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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회와 사회사업
유수상 (목사 · 거창중촌교회)
교회는 사회 안에 존재하며, 또한 사회를 위하여 존재한다. 교회가 사회 안에 존재한다는 것이 현상적인 교회의 상황을 말하는 것이라면, 교회가 사회를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은 실천의 윤리적 당위성을 뜻하는 것이다.(이원규. 1992) 농촌교회가 사회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는 것은 이제는 별로 이상할 것이 없는 때가 되었습니다. 농촌지역의 교회가 어떻게 지역에서 사회사업을 풀어 낼 것인가? 필자의 사례를 통하여 농촌교회가 지역에서 사회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선하고, 거들 것인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교회와 지역사회복지 의미
지역사회는 시대적 배경이나 학자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정의하지만 “일정 지역 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이해관계를 맺고, 상호작용을 하면서 상호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상부상조하는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즉, 사람들이 생활하는 지리적 공동체이자 인간적 공동체로서 공동의 관심과 역할을 함께 하는 사람들의 집단입니다. 하지만, 주민들과 교회는 입장이 다릅니다. 주민들에게 있어서 지역사회는 구체적 삶의 현장이자 생활의 터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터전인 동시에 신앙공동체를 형성하며 기독교적 가르침과 사랑을 전하면서 이웃과 친교의 장을 넓힐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사회사업이란 교회가 동원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하나님의 가르침과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도록 하고,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하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려는 교회의 실천적 노력입니다. 빈곤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고통을 완화하고, 구조적인 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면서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나아가는 교회의 실천적 노력으로 교회가 수행해야 할 책임입니다.
교회사회사업은 하나님을 본받는 자세로 실천해야 하는데 ‘하나님을 본받음’이란 일반 사회복지의 실천방법과 구별 지을 수 있으며, 교회사회사업 특유의 실천방법입니다. 예수님께서 자비롭고 은혜로우셨던 것처럼 성도들 또한 섬김의 자세로 거룩하게 받은 은사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사회사업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정부와 기업이 제도적으로 해결할 능력을 상실했을 때, 경제사회적 위기상황으로 대량실업을 유발할 때, 교회는 1차적인 사회안전망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사회사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상실한 위상의 회복과 지역사회에서의 선교적인 발판을 재정립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서 교회사회사업의 주된 대상은 지역사회의 ‘지극히 작은 자’(the least of people)라는 표현으로 나타나있습니다. 고아․과부․객․갇힌 자 등 처한 상황은 각각 서로 다르지만 다양한 결핍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인간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기도 힘들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의․식․주․의료 등의 자원이 결핍되어 있을 뿐 아니라 영적 자원도 결핍해 있기 때문에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빈곤상황에서 탈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과 온전한 관계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교회는 영적인 결핍까지 보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물질적 결핍사항은 교회 공동체 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교회 밖의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물질을 수집하거나 모금하여 전달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어야 하며 인간자본의 결핍사항은 연계하는 방안 또는 지식과 기술을 가르침으로써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금을 결정하는 요인을 제공합니다. 사회 권력에 대한 접근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권력을 부여받을 권리에 대한 정당성을 제시하며 하나님과 백성들 간의 관계에 영적으로 결핍한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2. 사회사업의 실천방법
걸언乞言과 감사 즉, 하나님께 아뢰고 여쭙고 구하고 감사하면 됩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되 자유 의지를 주시고 또한 함께 살도록 지으셨으니, 우리도 그 인격과 관계를 살려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 아뢰고 여쭙고 구하고 감사하되 또한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걸언과 감사, 이것이 실천 방법의 핵심입니다.
1) 걸언乞言
(1) 하나님을 의뢰하여 선을 행하자
# 시37:3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사회사업 최고의 방법은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의뢰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걸언乞言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 걸언한다는 것은,
① 여호와께서 이루시도록 맡기는 것입니다.
② 길을 지도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③ 여호와께 여쭙는 것입니다.
④ 주목하여 훈계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⑤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⑥ 앞서 행하시기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⑦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는 것입니다.
(2) 넉넉한 자원과 좋은 여건에 마음 두지 말자
# 잠3: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 시62:10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경험이 쌓이고 지식이 더하면 하는 일이 익숙해져서 부지불식간에 제 경험과 지식을 의지하여 제 힘으로 하려 들기 쉽습니다. 자원이 많고 동참·협력하는 사람이 많고 상황이 좋으면 보통은 그것에 마음을 두기 쉽습니다. 위험합니다. 조건이 좋아도, 준비를 잘하였어도, 여호와께서 세우지 아니하시면, 여호와께서 이루지 아니하시면 허사입니다.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파수군의 깨어 있음이 허사입니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재물이 늘어도 거기 마음 두지 말라 하셨습니다.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를 인정할 때 여호와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풍부한 경험이나 넉넉한 자원이나 좋은 여건 그 자체에 마음 두지 말고,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사하며 그분만 의뢰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3) 준비를 잘하지 못했어도 하나님께 맡기자
# 잠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 잠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 그러나 “잘 준비했으니 이 일은 잘 될 거야.” 한다면 그것은 이룸이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고 준비 여하에 있다 하는 것과 같습니다. “잘 준비하지 못했으니 이 일은 안 될 거야.” 하고 체념하거나 낙심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준비 여하에 마음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준비를 많이 했을 때에 오히려 더 긴장됩니다. 그것에 의지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치밀하게 계획하고 철저히 준비했을지라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 완전히 서기를 바라고 오직 여호와께서 이루시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사회사업은 복잡 다양한 변수와 변화무쌍한 상황 속에서, 검증할 수 없고 일반화할 수도 없는 불완전한 지식으로 행하는 일입니다. 언제 어떻게 잘못될지 모릅니다.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열 번 잘하다가 한 번만 잘못해도 무수한 원망과 비방을 받게 됩니다. 진실하게 섬기는데 오히려 배신과 핍박과 역경이 오기도 합니다. 제풀에 지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회사업은 언제 그만 두게 될지 모르는, 바람 앞의 등불 같은 일입니다.
이러한 사회사업 현실에서 한결같이 되뇌는 말이 있으니
그러므로 여호와만 바라고, 그러하여도 여호와만 바라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여호와만 바라라. 바로 이것입니다. 사회사업 최고의 방법은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2) 감사로써 행하자
(1) 염려하지 말고 믿음으로 감사하자
# 빌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열정을 가지고 사회사업을 잘 해 보려는데 걱정되고 애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의지하게 되는 것은 이 말씀입니다. 이 말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신 명령과 약속에 의지하여 기도하게 됩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고 어찌해야 좋을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이 말씀을 믿고 순종합니다. 주께서 선을 이루실 줄 믿고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 - 이 평강은 제 모든 경험과 지식을 초월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시종始終을 측량할 수 없지만, 당신의 뜻대로 선하게 이루실 것은 믿습니다. 그리고 마음과 생각을 평안하게 해 주실 것도 믿습니다.
#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주께서 사랑으로 돌보시니 말씀에 의지하여 염려를 주께 맡깁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 잊지 말고 감사하자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그 뜻을 이해하려고 애쓴 적이 있습니다. 감사함으로 아뢰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말씀일까.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감사함으로 아뢰는 것일까. 그때 제게 와 닿았던 교훈은 기도한 것이 이룬 후에 잊지 말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본래 의미에 관계없이, “잊지 말고 감사하자”는 생각은 그 후 제 삶에 깊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루기 전에 기도하는 만큼의 분량이나 그 간절함에는 못 미치지만, 잠깐이라도 감사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셨다 고백하며 감사합니다. 즉시 감사하고, 돌아오면서 감사하고, 돌아와서 감사하고, 자기 전에 감사하고, 다음 날 새벽에 또 감사하고, 주일에 다시 감사합니다. 대체로 이렇게 여러 차례 감사합니다. 간절히 기도하던 일에 대하여는 더욱 그러합니다.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뢸 때 하나님께서 때로는 소원을, 때로는 지혜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이것이 사회사업하는 비결입니다. 따라서 감사는 사회사업의 만능열쇠요 시작과 완성입니다.
3) 당사자의 인격과 관계를 살려 돕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시고 두 가지 소중한 인격을 부여하셨습니다. 첫째는 자유 의지요, 둘째는 함께 사는 것입니다.
이웃을 도울 때 삼가거나 배려할 것이 있으니
첫째는 당사자가 선택하게 하는 것이요, 둘째는 곁에 함께 살도록 돕는 것입니다.
# 신24:10~11 네 이웃에게 무엇을 꾸어줄 때에 너는 그의 집에 들어가서 전당물을 취하지 말고 너는 밖에 서 있고 네게 꾸는 자가 전당물을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네게 줄 것이며
# 레25:35~36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빈 손으로 네 곁에 있거든 너는 그를 도와 거류민이나 동거인처럼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되 너는 그에게 이자를 받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여 네 형제로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할 것인즉
① 자유 의지
교회의 구제·봉사는 당사자의 인격에 대한 성찰과 배려가 부족해 보입니다. 당사자의 「자유 의지」를 중시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의 의무, 교회의 역할, 전도 및 교회 성장 전략, 이렇게 돕는 쪽의 필요성은 강조하지만, 당사자 쪽의 인격·품위·자존심·체면 따위(?)는 깊이 생각지 않는 듯합니다. 사람을 너무 쉽게 대상화합니다. 당사자의 삶인데 당사자에게 묻거나 의논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베풀거나 대신 하기도 합니다. 빛나는 쪽은 기독교인의 선행이요 교회의 구제 사역입니다. 당사자의 삶은 오히려 구차해 보입니다. 당사자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이 빛나도록 도와야 합니다. 자유의지로써 자주하는 인격적 품위, 이것을 지키고 살려야 합니다. 남의 선행에 종속하여 자기 삶에서조차 소외되는 객체, 이렇게 만들면 안 됩니다. 어설프고 힘들어도 자기 삶, 자기 복지의 주체가 되게 해야 합니다. 남의 도움이라도 자기 책임 하에 교섭·수용, 선택·통제, 활용하는 주체, 책임 있게 반응하고 자기 역할을 하는 당사자 본인의 삶, 이렇게 되도록 도와야 합니다. 당사자 그 사람의 삶이요 그 사람의 복지이니, 무슨 도움이든 당사자에게 설명하고 여쭙고 의논해야 합니다. 당사자가 이루도록 부탁하고 당사자가 이룬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② 함께 사는 것
교회의 구제·봉사는, 이웃하여 함께 살려는 사회성, 그 「공생적 관계와 소통」도 별로 고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신과는 다른 존재로 혹은 열등한 존재로 분류하고, 자신과 관계없는 듯 보이는 곳에 따로 놓고서, 혹은 복지 별천지를 만들어서, 우리가 아닌 그들로 대상화해 놓고서, 자신의 평범한 일상이 아닌 특별한 일로 만들어서, 더러는 이력서 장식용, 부담 털기용, 생색용, 홍보용, 숙제용으로 이렇게 특별한 대상으로 설정하여 거리를 두고 도우면, 우리 곁에 함께 사는 데 오히려 장해가 될 수 있습니다. 당사자의 사회적 생태 그 관계를 단절·왜곡하거나 빈약하게 만들기 쉽습니다.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돕되 함께 살게 해야 합니다. 함께 살게 하되, 지역사회 안에 함께 사는 물리적 공생뿐 아니라 또한 관계와 소통이 살아 있는 사회적 공생을 이루어야 합니다. 단, 구제·봉사를 위한 특별하고 일시적인 관계보다 당사자 쪽의 자연스럽고도 일상적인 관계를 회복·개발, 유지, 개선·강화하는 방식으로 도와야 합니다. 가급적 당사자와 함께 당사자의 가족·친지·동료·이웃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자연스러운 사람살이 그 평범한 생활 속에서 복지를 이루게 해야 합니다. 사람을 돕되 “너희와 함께 살도록 하여야 한다. 레25:35~36” 하신 뜻을 받들어야 합니다. 사람을 만드시되 「인간人間」으로 살게 하신 뜻을 헤아려야 합니다.
4) 강점 관점과 항산적 바탕
(1) 강점 관점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그 땅을 탐지하려고 열두 명의 정탐꾼을 파견했습니다. 그 중 열 명은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지만,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다.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라,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라.” 적이 얼마나 강하고 그 성이 얼마나 견고한지 사실대로 보고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입니다.
다른 두 명의 정탐꾼, 여호수아와 갈렙은 강점에 주목했습니다. 문제보다 더 큰 강점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열 정탐꾼은 당면한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와 직접 겨루어 해결할 수 있을지, 이렇게 문제 중심으로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지금 이 문제뿐 아니라 다른 문제, 내일의 문제에까지 대응할 수 있는 항산적 바탕, 어떤 적이라도 극복하게 해 주실 이스라엘의 강점, 하나님을 선포했습니다.
(2) 항산적 바탕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으로 상징되는 우리의 필요, 그 하나하나 다 스스로 해결하거나 일일이 열거하여 빠짐없이 다 구할 수 있을까요?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꼭 그래야 할까요?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줄을 아신다, 그러니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십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하십니다. 근본에 힘쓰라는 말씀이 아닐까요?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으로 상징되는 복지 서비스, 각양 문제와 필요 그 하나하나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다 제공할 수 있을까요?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각양 문제와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다목적 강점을 구하고 그 항산적 바탕에 뿌리를 내려야 하지 않을까요?
제도와 서비스가 전문화하는 만큼 문제와 욕구도 복잡해집니다. 한계효용은 줄어들고 내성은 더욱 커집니다. 제도와 서비스가 고도화하는 만큼 부작용과 역기능도 고도화합니다. 제도와 서비스가 뛰어가면 문제와 욕구는 날아갑니다. 제도와 서비스가 날아가면 내성과 욕심은 그 위에 타고 갑니다. 이와 같은 인위의 꾀로써는 지속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람들의 자연력을 살려 복지를 이루는 것, 그저 마땅한 바를 좇되 소박한 삶으로 돌아가고 평범한 일상에 다가가는 것, 자연스러운 사람살이가 되게 하는 것, 이것이 단순한 실천의 비결입니다. 이것이 평안하고도 오래 가는 방법입니다. 부작용 없는 항산恒産입니다.
3. 중촌교회의 실천사례
1) 교회와 지역의 상황
1984년 2월 24일 미국선교단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고주영 선교사와 용산교회(고신측 정병일 전도사)성도와 중촌초등학교(1994년 폐교) 근무하는 선생님가정이 중심되어 개척예배를 드렸답니다.
이후 전임사역자로 1986년 2월에 천영식 전도사(현재 수원 은혜가정폭력상담소 소장)가 부임하여 1987년 7월에 예배당을 기공 1988년 1월에 입당예배를 드리고, 1990년에 4월 예장통합측 진주노회 가입하고 1991년 천영식 전도사가 사임한 후 몇 번에 걸친 교역자 변동과 공백을 거듭하다가 1995년 7월에 노재근전도사가 부임하여 헌신적인 봉사로 교회 부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노재근전도사가 부임하여 교회 건물 보수와 조립식 사택을 신축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택이 낡아 쥐들과 함께 생활했어야 했고, 수도가 없어 교회 앞 계곡에서 물을 길어 식수를 해결하고 겨울철 빨래는 면소재지에 있는 교회 사택에서 해오는 등 많은 환경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환경에 탓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돌보아 지역주민들에 교회의 이미지가 바뀌고 열매를 맺기 시작 할 즈음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경주로 가시고 제가 6대교역자로 1998년 1월 12일 부임하여 현재 14년째 섬기고 있고 있습니다. 저희교회는 제가 부임당시 출석성도가 79세 할머니가 한 분과, 파킨슨씨병으로 가정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63세 할머니가 모두였습니다. 파킨슨씨병으로 투병중인 할머니는 부임 후 3개월 동안 거의 매일 심방을 통해 예배하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의 은혜로(동네 분들은 기적이라고 함) 자리를 털고 일어나 지금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정성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제는 장년부 30명의 제적인원에 주일 평균 23-25명의 성도가 출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임 교역자들의 피땀 어린 씨 뿌림이 이제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라 고백합니다.
저희 지역(거창군 가북면 중촌리)은 경상남도 최 북동부에 위치(해발 400-800고지)하여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과 경계를 이루고, 선교지역은 자연부락 11개에 150여 가구 35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보건 진료소 1개와 본 교회 외 타 종교시설은 없으며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연로하신 노인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변은 1000고지 이상의 산이 3개가 있어 겨울에는 눈이 많고, 여름에도 서늘해 고랭지 채소가 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나, 관행농업으로 인한 연작장애와 각종 바이러스로 지역농업이 활기를 잃어가고 인구가 급감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지역 주요 생산 농산물로는 사과, 고추, 감자, 배추, 무 이며 특수작물 사업으로 오미자, 복분자재배 그리고 축산농가 입니다. 특히 저희 동네사과는 거창은 물론이고 전국 과실품평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납니다.
각 마을 마다 씨족사회로 구성되어 있어 전도하는데 많은 장애 요소가 되고 있으나, 지역주민 가운데 영향력이 있는 이들과 밀착관계(명절 때 세배하기, 애․경사 돌아보기, 어른 대접)를 형성함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2) 사회사업 실천의 과정과 내용
(1) 1998년~2003년 6월 - 기반조성을 위한 교회 부설 사업
- 반찬봉사 - 면내 독거, 무의탁노인세대 40세대 밑반찬봉사 (격주1회)
- 이․미용봉사 - 거동 불편자 방문 이․미용봉사 (월1회)
- 통원치료 - 만성질환자 및 응급환자 수송 (상시)
- 목욕봉사 - 거동 불편자 및 저소득 노인층 (격주1회)
- 독거노인 생일 찾아드리기
- 지역 노인회 농한기 야외 나들이 지원(차량 및 간식제공) (년3-4회)
- 작은골 성서학당 - 초등학교 어린이 방과 후 교실 (매주 월, 수, 금)
피아노교실, 컴퓨터교실, 학습교실, 현장탐방, 게이트볼
- 여름, 겨울 방학 때 계절학교를 한 달간
- 기타 - 초등학교 및 지역행사시 차량지원
(2) 2003년 6월 ~ 2006년 12월 - 교회 부설 기관사역의 시작
-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 복지재단 거창제1분사무소 거창노인복지센터 설립 - 거창지역 노인 80세대 돌봄 서비스 제공
- 독거노인복지서비스 one-stop지원센터 위탁 - 거창지역 14,000여명의 노인세대 현황조사 및 독거노인 볼봄 서비스 제공
- 노인일자리 사업 위탁 - 80여명의 참여자 (짚공예, 노노케어, 집수리, 이동목욕)
- 노인 돌봄 기본 및 종합사업 수행
- 노인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사업선정 - 공동모금회 목욕차량 선성 (1억2천만원)
- 장애인 이동목욕차량 위탁사업 수행 - 거창군 (6천만원)
(3) 2006년 12월 ~ 현재 - 법인화와 영역의 확대
- 지역의 교회와 선교단체와 연대한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복지재단 설립
-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설립 (국고보조 20억 공사)
- 장애인 시설 - 월평빌라, 노인시설 - 거창 孝노인복지센터 설립
- 지역사회복지연구소 설립운영 - 지역복지수요조사 및 컨설팅
4. 중촌교회의 목회 전략
1) 지역사회의 필요를 파악하여 섬기며 나누는 교회 - 지역사회조사와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그들 속에 함께 하는 교회
2) 생명문화를 가꾸는 교회 -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3) 인재를 키우는 교회 -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어릴 때부터 믿음 안에서 꿈을 가진 자로 기르고, 도시교회의 의식 있는 크리스천을 훈련하고 영적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교회로 나아간다.
4) 상처받은 이를 위한 상담치유, 복지목회
5) 기독교 문화 보급 및 정착
농촌목회는 “공허한 마을을 교회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라는 민정웅 목사님의 말씀처럼 교회 안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멀리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또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이것이 오늘 현장에서 제가 생동감 있게 목회하는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아직은 무엇을 이루었다 하기에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지난 14년을 돌아보며, 향후 6년은 교회 옆에 있는 폐교를 매입하여 농어촌에서 목회하고 은퇴한 목회자를 위한 정착마을 만들려고 기도하며, 준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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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정책토론회 발제(농촌교회 수련목회자-박순웅, 농촌선교사 제도 제안-이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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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와 농.도교회간 협력 방안 세미나(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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